자산관리 동반자로 ‘신뢰’를 팝니다.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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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보다 ‘신뢰’를 ‘상품’보다 ‘철학’을 판매한다.

이는 투자자 관점에서 장기∙가치∙분산 투자할 펀드를 선별해 판매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는다는 한화투자증권의 철학이다. 믿을 만한 펀드만 판매함으로써 회사와 투자자 사이에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형성해 유지해나간다는 것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자와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한화투자증권이 제시하는 투자방안에 대해 담당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봤다. 한두희 상품전략센터 센터장, 홍성용 WM기획팀장, 장성호 WM운용팀장, 한석희 WM지원팀장이 인터뷰에 응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한두희 상품전략센터장, 홍성용 WM기획팀장, 장성호 WM운용팀장.

Q. 한화투자증권의 투자철학이 궁금하다. 

한두희 센터장: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자산의 밸류를 높여준다는 게 우리 회사의 판매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 거래를 일으켜 돈을 벌지 않습니다.

Q. 분산∙가치∙장기 투자의 장점은 알지만 실제 실천하기가 어렵다. 분산∙가치∙장기 투자의 정확한 의미와 그것을 실천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한두희 센터장: 장기∙가치∙분산 투자를 실제로 구현하는 방식이 한화투자증권의 코어펀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일시적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꾸준히 운용하는 펀드만 고객에게 선별해 제안합니다.  

홍성용 팀장: ‘주가’가 아닌 ‘기업’에 투자하는지, 분산해서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형성하고 지원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그 상품의 위험이 기대수익 대비 적정한지 분석합니다. ’장기’라는 의미는 타이밍이 아닌 타임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투자목적에 맞게 적절한 기간에 맞춰 투자해야 합니다. 이런 기본을 지키는 게 먼저입니다. 수익은 주로 시장 상황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장성호 팀장: 투자도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 기준금리는 1.5% 정도로 물가상승률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사람들이 과거보다 더 오래 살게 돼 기대여명이 늘어났습니다. 이제 자산의 자연감소에 대해서 방어해야 하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객을 중심으로 한 자산과 위험의 효과적인 관리가 한화투자증권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센터는 운용사의 자원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철학이나 기준이 없이 운용하면 전문가들도 개인 투자자가 벌이는 투자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철학 없이 운용되는 펀드를 전문가가 걸러 고객에게 제안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더불어 고객도 장기적인 호흡으로 투자에 접근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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